▲ ⓒ 전보람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이미영이 한 인생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면서 그의 인생사가 관심을 사고 있다.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과 1998년에 이혼했다. 이들의 딸 전보람은 연예기획사 진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방송계에 입문했다.

특히 전보람은 아버지 전영록을 닮은 작고 올망졸망한 얼굴형과 어머니 이미영을 닮은 빛나는 눈망울, 오뚝한 콧날,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전영록의 아버지는 1960년대 유명영화배우 전홍구(황해) 씨이고, 전영록 어머니는 축음기 시대의 대표가수 백설희다. 또 전영록은 1970~80년대 최고의 하이틴 가수로 인정받았고, 전영록의 전 부인 이미영은 MBC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 연기파 배우다.  

전보람이 아버지의 계보를 이어 연예인이 됨에 따라 전영록 집안은 3대째 연예인 가문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