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빅> 제프 헤이든 지음, 정지현 옮김, 리더스북 펴냄.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기 전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동기부여는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원인’이 아니다. 일단 행동부터 시작하면 나타나는 ‘결과’이다. 동기를 부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성공’이다. 작은 성공이면 충분하다.

외국어 배울 때는 문법 공부보다 20까지 숫자 세는 법부터 배우라. 목표를 정하면 잊어버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만 집중하라. 목표 도달에 필요한 반복적인 과정, 즉 ‘루틴’을 정해 매일 처리하며 성취감을 느껴보라. 마라톤 완주가 목표라면 ‘매일 저녁 8시 1km 달리기’ 같은 루틴을 매일 완료하라. ‘작은 성공’을 통해 목표 도달 과정이 재미있게 되고, 자신감이 점차 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