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부산 특화 음료 2종. 출처=스타벅스코리아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여름시즌을 맞아 부산 지역 103개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부산 특화 음료 2종을 6월 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부산 특화 음료 2종은 ‘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와 ‘부산 레드 온더 비치” 등 2종으로 제주에 이어 해당 지역의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두 번째 지역 특화 음료이며, 부산의 해변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색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비주얼이 특징이다.

우선 ‘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는 블랙티와 아몬드 초코 토핑이 어우러져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부산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부산 해변의 붉은 석양을 닮은 ‘부산 레드 온더 비치’는 복숭아와 오렌지 등의 열대 과일을 베이스로 만든 주스 타입의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더운 여름에 상큼하고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부산 특화 음료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부산 특화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부산의 여름 풍경과 랜드마크를 활용하여 디자인된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여름시즌을 맞이해 국내 인기 피서지인 부산 해변의 특징이 담긴 음료 2종을 새롭게 기획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스타벅스는 향후에도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지역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