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동미 허규 소속사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한 신동미는 “남편은 원래 로커였다. 근데 음악으로는 돈을 벌기 힘들어 뮤지컬을 하게 됐다. 어떻게 보니 뮤지컬로 이름 있는 배우가 됐다”며 남편 허규 직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신동미와 허규는 뮤지컬로 인연을 맺었다.

특히 신동미 허규는 연예계 대표 동안 부부다. 신동미 허규는 1976년생으로 나이를 믿기 어려울 만큼 최강 동안 인상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다.

신규부부는 친구 같은 부부 사이를 자랑하며 "평생 이렇게 친구처럼 좋은 동반자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허규는 ‘Feeling’, ‘Beautriful day’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면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도 출연했다.

특히 신동미 허규 부부는 첫 예능 고정 출연 SBS '동상이몽2'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동상이몽2'의 김동욱 PD는 "신동미, 허규 부부가 동갑내기더라. 그것도 시댁에서 시부모님과 4년간 함께 살았다는 점이 인상깊었다"며 "기존의 동상이몽 부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커플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