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상업시설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인기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 중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자리한 상가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동일 신도시 내에 위치하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위치한 상가의 경우, 고객을 유인하기 어려워 타 상가 대비 경쟁력이 떨어지고, 공실로 인한 투자손실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자리는 바로 역세권과 관문입지이다. 역세권과 관문입지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수요자들이 지나는 자리에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눈에 잘 띄고 발길이 닿기 좋아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가능성도 높다.

이 같은 점을 종합할 때, 부산의 신흥주거중심으로 발전중인 일광신도시에서 6월 동원개발이 분양할 예정인 '일광신도시 비스타에비뉴' 단지내 상업시설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일광신도시 B2블록에 위치한, '일광신도시 비스타에비뉴'는 일광신도시 관문이자 일광역 도보 5분거리의 역세권 입지일 뿐 아니라, 특히 일광신도시 메인 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가시성이 뛰어나 랜드마크 상가로 각인되고, 접근성이 우수하여 수요자 확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히 역에 가까운 것만이 아니라 일광역 진출입로로 이어지는 동선에 위치해 역이용객 흡수에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와 바로 마주한 상업시설용지와 함께 동측의 일광역 복합상권과의 확대 및 연계 발전도 기대할만하다.

신도시답게 기본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일광신도시 비스타애비뉴'가 자리잡은 일광신도시는 총 9666세대, 약 2만5000명 규모로 조성되는 곳으로 지구 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단지 앞 상업지구와 연계되면서 상업시설의 미래가치 역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게다가 '일광신도시 비스타에비뉴' 단지내 상업시설은 총 701세대의 고정수요를 기본으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다. 특히, 주거단지 면적형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96~159㎡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가구 구성원의 수가 많으며, 구매력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상권의 활성화와 높은 수익도 기대할 만하다.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설계도 자랑이다. 상가 전체가 전면으로 개방되어 있고 후면점포가 없어 전체 상가의 균형적인 운영도 가능하며 스트리트형 점포설계, 단지 코너변에 오픈광장 2개소 및 단지 내부 광장 1개소 등 개방감 및 접근성에 중점을 둔 설계로 내외부 고객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내부 광장과 상업시설이 연결된 동선으로 단지 내 수요의 접근성도 좋다.  

한편 '일광신도시 비스타에비뉴 단지내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부산시 해운대구 일원에 위치하며 6월 4일 공개입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