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소원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함소원의 출산 후 늘씬한 근황이 공개되면서 다이어트 비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5-24-36. 적당한 볼륨감,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함소원은 앞서 한 방송에서 뚱뚱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해 주목받았다. 172cm의 키에 51kg의 몸무게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던 함소원이 지난 1997년 미스 태평양이 되기까지 눈물겨운 노력이 짐작되는 대목이다. 

함소원은 “무용을 시작하기 전, 나는 74kg에 달하는 거구였다”고 전했다.  그는 “뚱녀였던 고등학생 시절 건강에 관련된 책만 300권이 넘게 읽었고, 수십 가지의 다이어트를 해 봤고 모든 종류의 요요 현상을 겪어봤다”며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몸매 가꾸기에는 건강식과 꾸준한 운동이 제일이다”고 말했다.

이후 함소원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요가를 통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운동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