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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배우 고소영을 언급하면서 이들의 닮은꼴 외모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진아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소영에 대한 팬심과 더불어 닮은꼴 일화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실제 고소영 도플갱어로 함께 광고를 촬영한 경험이 있다는 진아름은 “촬영장에 갔는데 엄청 귀여운 말투로 ‘네가 나 닮은 아이니?’라고 물어보셨다. 그 이후에 팬이 됐다”라고 회상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고소영인줄", "누가 고소영이야", "도플갱어 수준" 등 반응을 전했다.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 런웨이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해결사’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에 단역으로도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16년에는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때 인연을 계기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차를 극복, 연인으로 발전했다.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2014년 직접 작사한 곡 ‘그때 그 겨울’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