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넷마블은 차세대 전략 MMO 게임 아이언쓰론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서버를 포함 새로운 게임 모드와 영웅, 스토리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 아이언쓰론 출시 1주년 기념업데이트. 출처=넷마블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원전 모드를 선보인다. 3D로 구현된 전장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있는 전투를 강점으로 하는 차원전에 실시간 매칭이 가능한 듀얼 모드를 도입해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또한 오우거, 데스 나이트, 드래곤과 같은 다양한 특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대를 지휘하는 영웅 고유의 스킬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타 전략 게임과 차별화되는 아이언쓰론 고유의 특징인 RPG 요소도 더욱 강화했다. 레벨업과 장비 강화를 통해 이루어진 기존 영웅 성장 방식에 스페셜 스킬, 스킬 강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더욱 개성 있고 전략적인 육성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이언쓰론의 또 다른 RPG 콘텐츠인 마을 모드의 새로운 스토리도 추가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을 모드 시즌 4는 여전사 프레이디스 이바르슨의 고향인 노르덴스 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된 시즌 3의 후속 스토리로, 클리어 시 바이킹 콘셉트의 새로운 영웅인 하콘과 헬가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아이언쓰론 출시 1주년을 기념해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 동안 매일 접속 시 영지 성장에 필요한 자원과 재료를 제공하는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업데이트 후 신규 전장 콘텐츠 플레이 시 보상을 제공하고 게임 내 재화인 골드를 이용해 각각 다크 드래곤 외성과 암흑 군주 장비 재료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골드 러쉬 및 스페셜 골드 소비 이벤트도 실시한다.

넷마블의 이정호본부장은 “아이언쓰론은 RPG 요소의 결합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다양한 콘텐츠 강점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며 “플레이의 다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적 요소를 추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언쓰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