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대상 CI. 출처= 대상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대상이 자산수익성을 높이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미니스톱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

대상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416억원 규모의 한국미니스톱 주식을 일본 이온그룹에 전량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이온그룹은 한국미니스톱 최대주주다. 대상은 주식을 처분하기 위해 그간 여러 금융기관과 협조해왔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주식처분 이익 등을 통해 당기손익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