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 사진=박재성 기자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2층 전기버스를 선보였다.
2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 전고 3995㎜, 전폭 2490㎜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다.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 2개의 휠체어 고정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또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층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약 300㎞의 주행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