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통, 그리고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업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대표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기업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 브랜딩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자유로운 기업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홈페이지가 열렸다. 출처=갈무리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정보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비 히어로 지원자들이 기업에 대한 풍부한 기업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딜리버리히어 로코리아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자체 운영 채널인 채널 히어로(Ch.Hero)를 통해 기업문화를 강조하는 분위기도 보인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지혜 홍보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 등의 자사 서비스뿐 아니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라는 기업 브랜드 자체를 각인시킬 수 있는 채널을 확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딜리버리히어로가 추구하는 비즈니스 가치와 더불어 국내 대표 푸드테크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