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함소원이 근황을 공개, 남편 진화와의 나이 언급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인 배우다.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로 데뷔한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남편 진화는 26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8세이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12월 건강한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진화와의 첫 만남도 눈길을 끈다. 앞서 함소원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화를 만나기 위해 광저우를 방문했고 진화는 함소원에게 끼고 있던 반지를 줬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진화의 반지를 받고 진화와 처음 만났던 날을 회상했다. 

함소원은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 내게 반지를 끼워줬다"고 밝혔다. 이어 함소원은 "마음속으로 우리는 18살 차이가 나고 결혼이 안 될 거 같으니까 계속 안 좋아하려고 노력했다. 이 남자는 자꾸 다가오는데 현실의 벽이 너무 높으니까. 외면하고 밀어내려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진화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내가 너무 좋았다. 아내와 이야기 나누는 다른 사람을 보기 싫었다. 그래서 반지를 끼워줬다"고 회상하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