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하이트진로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하이트진로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자사의 맥주 신제품 ‘테라’를 앞세워 부산의 대표 지역축제인 센텀맥주축제의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청정라거 테라와 함께하는 2019 센텀맥주축제’에 참여해 테라 등 자사 브랜드 선호도 확대를 위한 행사들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부산 센텀맥주축제는 다양한 문화축제와 공연이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다. 하이트진로는 1회부터 올해까지 후원사로 참여해 축제의 성장을 견인하며 브랜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센텀맥주축제는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지난해에는 5만6000명이 축제를 찾았다. 올해도 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센텀맥주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17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센텀 KNN 타워 광장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예매 혹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입장료 1만2000원이다. 

하이트진로는 행사 기간 동안 ‘청정라거 테라 존’, ‘진로&참이슬16.9도 존’, ‘이벤트 존’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부산센텀맥주축제는 1회때부터 하이트진로가 축제 파트너로서 함께한 의미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맥주축제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맛있는 맥주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부산센텀맥주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