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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박한이의 아내이자 배우 출신 조명진이 화제다.

조명진은 드라마를 통해 유명세를 치른 후 박한이 선수와 결혼, 남편의 경기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대표 내조의 여왕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승엽의 이송정과 더불어 미모의 아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명진은 MBC 29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2000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1년 드라마 '어쩌면 좋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호텔리어',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주몽', '뉴하트' 등에 출연했다. 특히 히트작이었던 '선덕여왕'에서는 설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동갑내기인 박한이와는 2006년 5월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그해 8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 여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에 골인했고, 특히 '선덕여왕' 촬영 일정을 모두 마치고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