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라인 커뮤니티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효린 졸업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효린의 학교폭력 의혹으로 진실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효린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풋풋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효린을 지적하는 글이 게재됐다. 그러면서 효린의 졸업사진과 또 다른 피해자와 나눈 카톡을 스스럼없이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카톡에는 서로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내용이 있었다. 

효린 측은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언급했다. 

이러한 효린의 강력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효린의 학교폭력 주장 댓글은 속속 공개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네이버 댓글에 "효린과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는데, 피해자들 왜 가만히 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터졌네"라고 또 다른 정황을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중학교 때 모습과 너무 달라 효린에 대한 뒤늦은 폭로가 나온 정황을 덧붙였다.  

효린의 일진설을 제기한 한 중학교 동창은 폭로 글을 게시한 네이트로 부터 IP를 차단당했다고 말한 데 대해, 네이트 운영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