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더위가 5월부터 시작되면서 LG전자의 에어컨 판매도 늘고 있다. LG전자는 ‘2019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이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인기를 끌면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에어컨 판매량이 작년보다 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LG전자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이 출하되고 있다. 출처=LG전자

이 제품은 공기청정 기능과 인공지능을 강화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거실의 공기청정기로도 사용되고 있다. 더욱 진화한 ‘교감형 인공지능’은 주변 환경, 고객의 사용습관 등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방식으로 동작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묻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최적의 운전모드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은 지난 2월부터 줄곧 풀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