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잔나비 유영현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밴드 잔나비가 잇단 논란으로 데뷔 이래 가장 위기다.

대중이 민감하게 여기는 사건사고 중 최근 이슈가 되는 '학교폭력'과 관련해 잔나비 유영현이 학창시절 한 행동들이 폭로되며 여론의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잔나비 또 다른 멤버까지 학폭 의혹을 사고 있어 파장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잔나비의 키보드 연주자 유영현에 대한 폭로자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폭로했다.  해당 글에서 '11년 전' '분당 ○○고' '라이터' '비닐봉지' '사물함' 등 당시의 폭행 전말에 대한 구체적인 장소와 정황까지 더해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결국 소속사 측은 즉각 사과하며 유영현의 탈퇴를 공식화 했다.  

여기에 또 다른 멤버 역시 학폭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