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삼성카드, ‘홈플러스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24일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에서 이용 시 최대 5% 결제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홈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기능을 탑재해 별도 멤버십 가입 없이 카드 한 장으로 홈플러스에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홈플러스 특화 혜택으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소 1%, 40만원 이상일 시 최대 5%까지 홈플러스 이용금액을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금액대별 월 할인한도는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3만원 △40만원 이상 2만원 △40만원 미만 1만원이다. 연 최대 36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외에도 병원, 의원, 약국 등에서 의료비 결제 시 5%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 적용되며 전월 이용금액대별 월 할인한도는 40만원 이상 시 5000원, 100만원 이상 시 1만원이다.

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8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 이용회원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홈플러스 이용금액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삼성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VISA) 모두 1만5000원이다.

 

MG손해보험,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 판매

MG손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치료 질병을 보장하는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 보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질병인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와 중증치매진단비 보장에 특화된 상품이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가입하면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4대질병을 기존 질병보험보다 20%~30% 저렴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또 3%이상질병후유장해보험금, 34대특정질병수술비, 뇌혈관·심장·인공관절 수술비, 질병·상해 입원비 등 핵심담보를 통해 든든하게 보장하며, 각종 입원비를 첫날부터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 있다. 또한 암 진단 또는 상해·질병80%이상후유장해 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신한카드, 안면인식결제 ‘페이스페이’ 선봬

신한카드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에서 카드 실물과 모바일 기기 필요 없이 얼굴 안면 정보로 결제하는 ‘신한 FACE PAY’(이하 페이스페이)를 선보였다.페이스페이는 LG(종목홈) CNS와의 기술협력으로 3D·적외선 카메라로 추출한 디지털 얼굴 정보와 결제정보를 매칭해 매장에서 안면인식만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디지털 얼굴 정보는 LG CNS 바이오 솔루션을 통해 진위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페이스페이를 통해 유통점포에서 고객 편의성 증대는 물론 유통점의 인력관리 효율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지난 1월 편의점 CU를 운영중인 BGF리테일과 ‘미래 결제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해 공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