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다음달 3일부터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가 주최하고 액토즈소프트와 CJ ENM 게임채널 OGN이 공동 주관하는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은 오는 10월 5일, 6일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에서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 공식사이트. 출처=액토즈소프트

이번 팬페스티벌은 행사 일수, 장소, 모집 참가 인원 등 전체적인 규모를 2017년 대비 약 두 배가량 확장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 및 코스프레 콘테스트, 둘째 날에는 PvP 대회 더 피스트 챔피언십, 현장 Q&A를 진행하는 등 이틀 동안 서로 다른 이벤트를 마련한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은 2일권으로만 판매되며 전투 직업 51레벨 캐릭터를 1개 이상 보유한 유저 중 정액제 또는 정량제 이용자, 가맹 PC방 7일 내 1회 이상 접속자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을 구매한 이용자들에게는 2019 팬페스티벌 서울 특전이 제공되며 파이널판타지14의 굿즈와 팬페스티벌 서울 전용 굿즈를 사전에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사업실장은 “한국에서 두 번째 팬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게 응원해 주신 모든 모험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고의 팬페스티벌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테니 즐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