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넥슨은 펄사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에 신규 전설 영웅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린 리슈렌, 미유라. 출처=넥슨

먼저 탱커를 카운터하는 기술을 가진 근접 공격형 리슈렌과 힐러를 주로 공격하는 원거리 사수형 미유라를 추가했다. 두 캐릭터 모두 전설급 여자 영웅으로 개성 넘치는 외모와 각각 재빠른 공격, 정조준 사격 등 액티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던전에 해당하는 캐릭터 유형별 조합을 맞춰야 입장 가능한 토벌 던전을 선보였다. 던전마다 공략을 찾아가며 클리어 해야 하는 콘텐츠로 장비 강화석과 재련석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라고나 유적지에 가장 어려운 심연 단계를 추가하고 길드 레이드 및 레이드에 원하는 유저와 플레이할 수 있는 초대 기능을 도입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3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모은 검은 영혼 아이템으로 이벤트 상점에서 모험의 날개, 쿠엘의 보급 상자, 영웅 쿠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마녀 쿠엘의 검은 야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