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의 토탈 SNS 블록체인 플랫폼 퓨처피아의 고무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첫 IEO를 통해 암호화폐 피아 0.01초 완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퓨처피아는 시그마체인이 독자 개발한 토탈 SNS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토대로 개발돼 속도와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 퓨처피아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출처=시그마체인

이번 IEO는 지난 20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W.com에서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초 20일 오후 3시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개시와 동시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0.01초 만에 마무리됐다. 퓨처피아는 다음달 3일 오후 4시 피아를 BW.com에 상장할 예정이다.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는 “속도, 안정성, 확장성 등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퓨처피아가 갖춘 성능에 대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이번 IEO 성공의 배경이라고 생각한다"며, “IEO를 통해 자금뿐만 아니라 대외 신용도 및 인지도 또한 폭넓게 확보한 만큼, 앞으로 퓨처피아 생태계 확산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