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하이트진로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하이트진로 발포주의 '필라이트'가 리빙팬시 SPA 브랜드 버터(BUTTER)와 손을 잡고 맥주 성수기인 여름 마케팅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버터(BUTTER) 콜라보레이션 상품(goods)을 제작해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버터는 국내 최초의 패스트리빙 브랜드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팬시, 리빙 소품들을 빠르고 착한 가격에 판매,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필라이트 아이스큐브 맥주잔, 아이스박스, 실내외 테이블, 필라이트 티셔츠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 10여 종이다. 여름철 필라이트 후레쉬를 더 즐겁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리빙 상품들을 버터만의 감성으로 재미있게 해석해 제작했다. 
 
콜라보 상품들은 오는 6월 말까지 전국 44개 버터 매장에서 판매하며, 5월에는 필라이트-버터 콜라보 존을 매장 내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필라이트 주요 소비자 연령대인 2030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가성비가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버터와의 협업은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필라이트는 앞으로도 혁신적 시도와 다양한 캐릭터 협업 마케팅을 통해 시장 확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