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치킨 로고. 출처= bhc치킨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bhc치킨이 올해 1분기 경영 역량 강화를 도모한 결과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32% 성장했다.

bhc치킨은 지난 1~3월 3개월 간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일제히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월별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율은 1월 31%, 2월 25%, 3월 38%로 각각 집계됐다. 1월에 기록한 매출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bhc는 이같은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지난해 오너체제로 전환한 점을 꼽는다. 체제 변경 후 투명경영·상생경영을 목표로 신메뉴를 출시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가맹점과 상품·서비스 수준을 강화하는데 협력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치킨은 앞으로도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