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킨도너츠, 5월 이달의 도넛, 음료 신제품. 출처= SPC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SPC그룹(이하 SPC)이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는 매월 독특한 맛과 디자인을 적용한 '이달의 도넛'을 선보인다. 5월 던킨도너츠는 ‘크라운제과’, 애니메이션 ‘루니툰’과 손잡고 차별화된 도넛을 선보였다. 

5월 이달의 도넛은 총 6종으로, 3종은 인기 애니메이션 ‘루니툰(Looney Tunes)’ 컨셉을 적용했다. 캐릭터 ‘트위티’를 연상시키는 노란 색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옐로우 도넛 속에 바바리안 필링을 듬뿍 담은 ‘스위티 트위티’와 바나나우유 필링, 초코우유 필링이 들어가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바나나 바이츠’, 바나나 퓨레(Puree, 과일을 갈아서 만든 원액)를 글레이징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바나나 휘낭시에’로 구성됐다. 
 
나머지 3종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크라운제과의 대표 스낵 ‘죠리퐁’을 원재료로 활용해 바삭한 과자의 맛을 달콤한 도넛으로 재현했다. 화이트 죠리퐁이 듬뿍 토핑된 ‘죠리퐁팡팡’, 죠리퐁의 고소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죠리퐁 밀크퐁당’과 ‘죠리퐁 필드’ 3종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는 ‘끼리(Kiri)’, ‘오레오’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도넛을 활발히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콩, 팥, 옥수수 등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원재료 등을 활용해 신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기도 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면서 “던킨도너츠 매장에 방문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