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의 3륜 전기스쿠터 듀오 예약 판매. 출처= 인터파크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인터파크가 친환경 특허를 받은 3륜 구동 전기스쿠터 ‘듀오’ 입점을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온라인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친환경 전기스쿠터 듀오는 최근 전기스쿠터 판매량이 236% 증가(전년 동기 대비 19년 4월 매출, 인터파크 기준)하는 등 시장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함에 따라, 인터파크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국내 시장 점유율 60%(2018년 기준)의 인기 전기스쿠터 모델이다.

예약 구매 시 2019년 정부보조금 230만원을 지원받아 1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보조금은 구매자가 거주하는 지자체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이번 온라인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스쿠터 전용 레인커버와 뒷자석 시트 또는 탑박스 등 총 1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예약 구매는 인터파크 원스톱 예약 구매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1인당 1대, 사업자의 경우 수량 제한없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제품 A/S는 1년 또는 1만Km 주행 내 전국에 위치한 제조사 시엔케이(CNK)의 150여개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김수경 인터파크 전기스쿠터 담당 MD는 “이번 시엔케이의 친환경 3륜 구동 전기스쿠터 ‘듀오’는 이미 시장에서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모델로, 최근 전동스쿠터의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터파크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전기스쿠터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