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패커가 25~26일 진행하는 수공예품 행사 ‘마켓바이’의 안내 포스터. 출처= 백패커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수공예품(핸드메이드)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핸드메이드 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행사 ‘제1회 마켓바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26일 이틀 간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과 아이디어스 스토어 4층 하늘 정원에서 ‘5월의 싱그러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 30명의 특별 전시를 비롯해 여러 작가들이 제작한 수공예품, 악세서리, 수제 먹거리, 반려동물 용품 등이 판매된다. 이밖에 솜사탕 제공, 일러스트 김웃 작가 그림 채색 체험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백패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핸드메이드 작가들을 지원하고 인사동 수공예 거리를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또 향후 여러 장소에서 정기적인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백패커는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시장 요구에 발맞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