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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로코퀸이라 불리우는 한지민이 '봄밤'으로 컴백했다. 

5일 MBC '봄밤'에서 한지민(이정민 역)의 첫 모습을 공개, 한지민표 멜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지민이 출연하는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과 스타성까지 겸비한 두 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유지호 역)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지민의 출연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영화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휩쓴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기 때문.  

2019 상반기 브라운관을 통해 한지민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얼마전 종영된 JTBC '눈이 부시게' 에서 한지민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뿐인 무능력한 취준생 '김혜자'를 완벽히 소화해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지민은 지난 2003년 SBS '올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바 있다. 청순한 미모는 물론 완벽한 연기로 인상을 남겼다. 성공적으로 데뷔한 한지민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고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에서 '부활', '경성스캔들', '빠담빠담' 등 많은 히트작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