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쥴랩스코리아는 22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쥴'을 24일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박재성 기자
▲ 쥴랩스코리아는 22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쥴'을 24일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박재성 기자
▲ 쥴랩스코리아는 22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쥴'을 24일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박재성 기자
▲ 쥴랩스코리아는 22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쥴'을 24일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박재성 기자
▲ 쥴랩스코리아는 22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쥴'을 24일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박재성 기자
▲ 켄 비숍 부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어반소스에서 열린 전자담배 쥴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쥴 디바이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이승재 쥴 랩스 코리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어반소스에서 열린 전자담배 쥴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쥴 디바이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박재성 기자
 
▲ 쥴랩스코리아는 22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쥴'을 24일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박재성 기자

미국 전자담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쥴(JUUL)'이 24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쥴은 USB스틱 같은 본체에 ‘팟(Pod)’이라 불리는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사용하는 전자담배 기기다.
기기에 별도의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고, 일반 궐련 담배에서 나오는 담뱃재가 없다는 점이 강점이다.
그러면서도 폐쇄형 시스템의 액상담배 기기가 고유의 온도 조절 시스템을 작동해 일반 담배와 비슷한 수준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한국에서 쥴 기기는 USB 충전 도크와 함께 키트로 구성돼 3만9000원에 판매된다. 기기 색상은 슬레이트와 실버 2가지다.
팟은 ‘프레시(Fresh)’, ‘클래식(Classic)’, ‘딜라이트(Delight)’, ‘트로피컬(Tropical)’, ‘크리스프(Crisp)’ 등 5가지로 나뉘어 판매된다.
4개 팟으로 구성된 리필팩을 1만8000원, 2개 팟으로 구성된 리필팩을 9000원에 판매한다. 팟 한 개당 가격은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한 갑과 같은 4500원이다. USB 충전 도크도 별도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개당 5900원이다.
쥴 기기와 팟은 24일부터 서울에 위치한 GS25와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롯데·신라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