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카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 사진=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이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라브4)’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SUV”라며 월 300대 판매를 자신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개최된 라브4 기자 간담회에서 "세계 자동차 시장은 SUV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한국시장 역시 수입차 업체들의 SUV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수입차 판매의 30%가 SUV였고, 올해 4월까지의 비중은 34%를 보였다"며 "세계 최초 모노코크 SUV인 라브4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다양하게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시된 RAV4는 ▲2륜구동 ▲4륜구동(AWD)모델로 출시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수 있다. .

노부유키 사장에 따르면 라브4는 출시 이후 SUV의 붐을 일으키며 높은 평가를 받은 차다. 2009년 도입 이래 많은 고객에게 좋은 평가가 이어졌고, 25년 간 약 900만대가 판매된 모델이다.

고객서비스 확충과 사회공헌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대구와 구리 쇼룸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했으며, 연내로 포항과 창원, 천안 등 총 3곳의 서비스 네트워크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훌륭한 기업시민으로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환경과 교통안전, 문화와 교육 스포츠 부문 다양한 활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