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을 지향하는 야놀자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숙박 할인권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00원에 야놀자 1만원 숙박 할인권을 판매한다.

참여 방법은 티몬 검색창에 ‘야놀자’를 검색하거나 티몬 타임어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매한 쿠폰은 호텔, 펜션 등 숙소 유형에 관계없이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극성수기도 해당되기 때문에 파격적인 혜택이다.

▲ 야놀자와 티몬이 만났다. 출처=야놀자

야놀자가 진행중인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초특급 포인트데이’와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나아가 야놀자는 여름 휴가 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초특가 상품으로 고객들의 만족을 올리려는 야놀자와, 소셜 커머스 본능을 키우는 티몬의 합작이라는 말이 나온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미리 예약 가능기간을 투숙 90일 이전으로 확대하면서, 미리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실속 있게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숙박 외에도 야놀자가 선보이는 초특가 레저 상품 등을 활용해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