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 법무부, T모빌과 스프린트의 합병 불허할수도

- 미국 이동통신회사인 T모빌과 스프린트의 합병에 대해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의장인 아짓 파이가 지지의사를 표명했으나 법무부는 반대 입장

- 20일 (현지시간) FCC 의장 아짓 파이가 위원회가 승인할 것을 권유한다고 밝힌후 몇시간만에 법무부는 반독점 우려로 인해서 이를 불허할것이라는 보도

-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가 반독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제안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해서 법무부는 이를 불허하는 방향으로

 

2. 파월 FED 의장, 기업 부채 증가하지만 위협적이지는 않아

- 제롬 파월 연방준비은행 (FED) 의장은 현재 기업들의 부채가 최고 기록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금융 시스템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라고 발언

- 그는 만일 경제가 약화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현재 은행들이 갑작스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덧붙여

- 파월 의장은 채무자들에게 이런 문제가 확대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에 대해 계속 주시하고 있지만 이런 위험은 큰 수준은 현재 아니라고 설명

 

3. 홀푸즈, 7월부터 점포에서 플라스틱 빨대 없애

- 유기농 제품 전문 슈퍼마켓인 홀푸즈는 7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영국의 점포에서 1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모두 없앨 예정이라고 밝혀

- 플라스틱 빨대를 전면 없애는 것은 미국 슈퍼마켓 중에서는 홀푸즈가 처음으로 플라스틱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를 제공한다고

- 또 홀푸즈는 플라스틱 봉지의 사이즈를 줄이고 통닭을 담던 스티로폼 박스도 봉지로 바꾸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크게 줄였다고 밝혀

 

4. 여성복 브랜드 드레스반, 전체 650개 매장 모두 문 닫아

- 57년의 역사를 지닌 여성복 브랜드인 드레스반(Dressbarn)이 최근 유통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하듯이 사업을 접고 모든 점포를 폐쇄한다고 밝혀

- 또 다른 여성복 브랜드 앤 테일러를 보유한 애스나 리테일 그룹에 소속된 드레스반은 현재는 각 점포가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모든 폐쇄 예정이라고

- 애스타 리테일 그룹은 드레스반이 수익을 내는 수준의 활동을 보이지 않아서 폐쇄 결정을 내렸다면서 직원들의 다른 브랜드로의 이전도 지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