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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부친상 소식과 관련해 딸, 사위와 함께 행복했던 모습이 안타깝게 하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결혼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특히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결혼 발표 이후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특히 제이쓴은 홍현희 아버지의 시크한 환영인사를 언급하며 "아버지께서 내게 딱 세 마디만 하셨다. '고마워, 미안해, 환영해' 였다. 두 개는 이해가 되는데 '미안해'를 듣고 순간 결혼을 망설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제이쓴은 '헌집줄게 새집다오' '나혼자 산다'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친숙한 인테리어 전문가다. 특히 홍현희, 김영희, 신기루가 함께 진행하는 팟캐스트 '육성사이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