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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송해 나이가 화제다.

KBS '전국노래자랑'의 얼굴인 송해는 1927년생이다. 데뷔 60년이 넘는 기간동안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며 국민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송해는 앞서 6.25 휴전 전보를 직접 친 사실을 공개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 예능에서 송해는 “한국전쟁 시절 군에 복무하며 6.25 휴전 전보를 직접 쳤다”고 말한 뒤 “전보내용은 ‘53년 7월 27일 22시를 기하여 전선에 전투를 중단한다’는 것이었다. 국가를 위해 무언가를 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위에서 군사기밀이라고 해 덜덜 떨면서 전보를 쳤다”고 말하며 긴장하던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