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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웃기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배우 조병규의 싱글라이프는 반전이었고 큰 웃음을 선사했다.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가식 제로 조병규의 자취 5년 차 삶이 공개됐다. 

반지하에 살게 된 사연과 더불어 통장잔고 6447원의 허당 까지, 가식 하나 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기안84를 떠올리게 하는 생활 패턴에 '병규96'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1996년생으로 24살인 조병규는 자취 생활 5년차. 새벽 잠이 없는 스타일과 왁싱 에피소드, 기안84를 능가하는 살림살이 등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엉뚱한 매력과 더불어 배우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역대급 반전 사나이' '최고의 솔직한 스타의 라이프' 등 호평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