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LG유플러스가 U+AR앱 속 나만의 입체스타와 함께하는 'U+AR 댄스페스티벌'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청하, 위너, 에이핑크 등 인기가수와 함께 춤추는 동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LG유플러스가 다음 달 16일까지 ‘U+AR 댄스페스티벌’ 이벤트를 연다. 출처=LG유플러스

U+AR 댄스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달간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체험이벤트다. U+AR 앱에 탑재돼있는 나만의 입체스타는 아이돌의 퍼포먼스를 얼굴 표정까지 생생하게 확대하고 360도로 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TV속 스타와 함께 놀고 춤추며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해 SNS를 이용하는 1030세대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AR에서는 청하, 위너, 에이핑크, AOA, B1A4, 여자친구 등 아이돌 콘텐츠와 유세윤, 장도연, 유병재 등 예능 콘텐츠, 홈트레이닝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테그와 함께 해당 영상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평가는 고객의 좋아요 개수와 댓글 반응 70%와 LG유플러스 측 평가단 30%로 이뤄지며, 높은 점수를 받은 고객에게 약 50만원 상당의 고프로 히어로7, 약 5만원 상당의 크롬캐스트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26일 이벤트 페이지 혹은 개별 인스타그램 DM(직접 메시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U+5G 서비스 중 VR과 AR이 인기가 가장 많다”며, “고객들이U+AR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춤추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일상 속에서 즐기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고객이 참여해서 비교 불가한 LG유플러스만의 5G 서비스가 바이럴을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