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마블 마니아를 위한 안마의자가 한정판매를 시작했다.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버전 안마의자가 그 주인공이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팬텀Ⅱ 마블 스페셜을 공개하고 10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팬텀Ⅱ 마블 스페셜은 바디프랜드가 마블(Marvel)과 콜라보해 출시하는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성인 안마의자다. 팬텀Ⅱ 아이언맨, 팬텀Ⅱ 캡틴아메리카 총 두가지 콘셉트로 선보이며 각 500대씩 한정 수량 판매한다.

▲ 팬텀Ⅱ 아이언맨 에디션. 출처=바디프랜드
▲ 팬텀Ⅱ 캡틴아메리카 에디션. 출처=바디프랜드

제품 가격은 일시불 구매 시 525만원, 렌탈은 59개월 약정에 선납금 할인을 받으면 월 6만9500원이다.

아이언맨의 수트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에서 영감을 얻은 레드와 블루 컬러를 안마의자 전체에 녹였고, 헤드쿠션에는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마스크와 A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외관은 물론 가죽 시트, 다리 안마부 등 안마의자 내부 곳곳에 슈퍼 히어로를 나타내는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기존 팬텀Ⅱ 안마의자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혁신적 기능을 모두 적용했다.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8가지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과 체형별 다차원 마사지를 구현하는 XD 안마 모듈을 비롯한 수면, 쑥쑥, 소화 촉진-숙취 해소, 스트레칭, 골프, 힙업, 림프 마사지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 16가지가 적용됐다.

바디프랜드 전국 127개 지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소형 목·어깨 안마기, 안마의자 러그, 안마의자 커버 등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