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종국 박연수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송종국과 그의 딸, 그리고 전처 박연수와 자녀들이 함께 한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종국 전처이자 배우인 박연수가 두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공개되며 이들의 남다른 라이프스타일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연수는 박잎선으로 활동하다 송종국과 결혼했다. 본명은 박연수로 tvN ‘둥지탈출3’에 아들 딸과 함께 출연했다. 

배우였던 박연수는 결혼 후 육아에 전념했지만 드라마 ‘운명과 분노’로 배우 활동에 복귀했다.

앞서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추측들과 홀로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고충이 담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박연수는 SNS에 “우리 지욱이는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참 많아요.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하네요.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 채집.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린 거죠”라는 글을 올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