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시흥목감 케이엠텍 투시도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오피스의 임대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합리적 가격에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가성비 좋은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세제 혜택으로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시장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목감택지개발지구 내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케이엠텍’이 그 주인공이다.

3.3㎡당 500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섹션오피스 가격을 제시하는 지식산업센터로, 기업체 수요의 입주금 마련 부담을 줄여준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저리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혜택이다.

우수한 상품성도 이 지식산업센터의 경쟁력으로 손꼽힌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이 총 20실 공급된다. 특화설계를 갖춰 비즈니스 편의를 극대화한 상가와 공장, 섹션형 오피스가 공급되며, 각 공간마다 ‘사용자의 편의가 최고의 가치’라는 모토를 반영해 탁월한 업무 효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점은 공간을 자유롭게 분할 사용할 수 있는 섹션형 오피스 타입이 공급된다는 점이다. 다채로운 분야와 규모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다. 설계 및 초기 투자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도 덜어지며, 기업 운영비 절감도 가능하다. 입주 기업을 위한 대형 창고를 지하 1~2층에 마련해 선착순 공급할 예정인 것도 장점이다. 기업의 사업 확장에 있어 적재공간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가 평가된다.

획일화된 지식산업센터에서 탈피해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랜드마크 시설을 적용한 것도 지식산업센터 케이엠텍의 인기를 더한다. 대형 화물차량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층고를 6m로 높게 설계했으며, 넓은 램프 폭도 적용했다. 층고가 높아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도 우수하다. 2~6층에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 물류 이동 편의도 극대화했다. 물류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 수요가 상당하다.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한 것도 케이엠텍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요소다. 법정 주차 160대의 150%에 달하는 높은 주차비율을 적용해 총 24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바쁜 시간에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승객용 엘리베이터와 화물 엘리베이터를 분리 설계한 것도 강점이다. 승객용 엘리베이터 5대와 화물 엘리베이터 2대가 운영돼 층간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거주 수요 등 배후수요가 든든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목감택지개발지구 내에는 약 1만 2천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주거 지역에 거주하는 세대도 3천여 세대다.

쾌속 물류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확보된다. 단 500여 m 거리에 목감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환경을 선사하며, 지하철 1호선과 KTX가 경유하는 광명역도 5Km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에 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외곽 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다양해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 등 항공/항만 시설로 진입이 용이한 제3경인고속도로도 근거리를 지난다. 수원-인천 간 물류 이동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수인산업도로 진/출입로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여의도를 20분대, 강남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조남IC도 단 1km 떨어져 있다.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물류 이동이 편리해 호평 된다.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우수해진다. 평택-파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가까운 거리에서 활발히 추진 중이며 올해 8월에는 신안산선 개발도 착공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