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지현 씨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임블리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와 남편이자 대표 박준성 씨의 인터뷰가 또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호박즙 사태와 관련해 미숙하게 처리하면서 이후 잇따라 문제가 제기되면서 여론이 악화됐다. 사과를 거듭 반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입장을 전하는 인터뷰 등 내용이 또 다시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오르며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먹는거 화장품 여자들 진짜민감해서 한 번 신뢰잃음 그냥 끝이다. 한 번 문제 발생한 순간 백배사죄하고 신뢰회복 환불에 힘쏟아야 할시간에 그 곰팡이 사건 난 호박즙 반품들어온 것도 지금 사고 싶단 고객이 속출하고 있다고 자랑을 인스타에 하고... 대처법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역사에 길이길이 회자될 사건 현장", "명품 카피, 화장품 과대광고, 동대문 상인들에게 갑질, 툭하면 인스타 차단하고 댓글 지우고 글 내리시잖아요" 등 지적했다.

이어 "사실 임지현씨보다 부건 회장님이 더 안타까워요 나이에 비해 생각도 깊으시고 그냥 뭔가 이렇게 휘둘리실 만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인터뷰도 하시지 마시고 제발 잠잠해질때까지 수습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걱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람들 마음은 절대로 돌아서지 않을꺼예요", "인터뷰 내용이 어째 억울해요 뉘앙스에요? 그냥 인터뷰 하지말고 그냥 계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소비자들 화 돋우지 마시구요" 등 입장 표명에 따른 안타까운 지적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