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 맞이 봉사활동을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했다. 사진=진에어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진에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에어는 지난 10일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우리가족 Good day’ 행사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환우와 병원 방문객들에게 마술 공연과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 전에는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환우들이 원하는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작성하고, 전달하는 행사도 이뤄졌다. 외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는 풍선 아트와 캘리그라피 엽서를 증정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환우들과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작년 12월 국제성모병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해외 의료 봉사활동 의약품화물수송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