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쌍용자동차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도서지역 고객을 찾아가는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소청도, 대청도, 백령도) ▲전남 신안군(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완도군(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에서 이뤄진다. 대상 차종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이다.

행사기간 동안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점검/보충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가 방문하여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며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