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LG전자의 전기레인지가 국내외 유명 셰프들을 만났다. LG전자는 10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호텔 ‘메종글래드 제주’의 야외정원에서 열린 가든디너 행사에서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BEY3GT1)를 이용해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 유현수 셰프가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사용해 요리하는 모습. 출처=LG전자

가든디너는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 Jeju Food & Wine Festival)행사 중 하나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음식을 이용해 제주의 관광사업을 증진시키키 위해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제주한라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행사에는 에드워드 권, 유현수, 미카엘 아쉬미노프 등 한국의 미식가들에게 친숙한 셰프를 비롯해 일본, 이태리 등에서 온 정상급 셰프 15명이 함께 했다.

LG전자는 야외에서 열리는 가든디너 행사의 성격을 고려해 셰프들이 야외에서도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지원했다. 이 제품은 불꽃을 사용하지 않고 과열 방지장치를 탑재해 화재에 걱정을 없앴다. 또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화력도 갖춰 야외에서도 편리하다. 셰프들은 제주도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버너 2구와 하이라이트버너 1구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조리방법, 조리용기 등에 맞게 원하는 버너를 선택해 요리할 수 있다. 특히 인덕션 화구는 별도의 승압공사를 하지 않아도 최대 3000와트(W)의 고화력을 낼 수 있다. 이 제품은 동급 화력의 가스레인지보다 요리시간을 최대 2.3배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13종의 안전장치, 원터치 다이렉트 컨트롤(원터치 화력 조절 기능), 인덕션 화력 인디케이터(화력 표시 장치) 등을 탑재해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행사 종료 후 총 16대의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과에 기증했다. 기증제품은 실습용으로 사용된다.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