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이 원밀리언과 협업한 온라인 전용 화장품 '밀리언 뷰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원밀리언. 출처=LG생활건강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LG생활건강은 전세계적으로 1500만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세계적인 안무 크리에이티브 팀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와 함께 개발한 온라인 전용 화장품 브랜드 ‘밀리언뷰티(Million Beauty)’를 새롭게 출시했다.

밀리언뷰티는 획일화된 기준의 ‘뷰티’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삶을 즐기고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를 원하는 수많은(Million) 사람을 위한 감각적인 퍼스널 케어 브랜드다. 밀리언뷰티는 이 같은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화장품을 출시하기 위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원밀리언’과 함께 고민했다.

원밀리언은 ‘춤’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안무 크리에이티브 팀이다. 단순 안무 창작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표 유튜브 채널의 경우 1500만명이 넘는 구독자와 35억뷰 이상의 누적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원밀리언은 북미 지역과 중화권, 일본 등에 수많은 해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밀리언뷰티는 원밀리언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리언뷰티는 온라인 브랜드 몰을 운영하고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판매하는 SNS 마켓을 주요 유통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밀리언뷰티는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가치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기능과 효과가 검증된 화장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