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국내 대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인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8이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5회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 기념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정부정보화협의회, 문화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 한국PMO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은 명품 상용 소프트웨어를 개발·보급해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등을 선발·포상하는 상이다.

▲ 티맥스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출처=티맥스

티맥스의 제우스8은 국내 공급 실적과 수출 실적이 우수해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우스8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최적의 미들웨어 제품으로 10년 넘게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 기능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위력을 발휘한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대표이사는 “제5회 글로벌 상용 소프트웨어 명품대상에서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 8이 우수한 실력과 상용 소프트웨어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글로벌 성과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