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서울 샤롯데봉사단 어버이날 사회공헌 활동. 출처= 롯데호텔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롯데호텔의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7일 지역 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7일 롯데호텔제주는 롯데호텔 ‘희망드림터 4호점’인 성이시돌 요양원에서 자사의 샤롯데봉사단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샤롯데봉사단은 롯데호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봉사동호회로 2015년 12월, 롯데호텔제주 샤롯데봉사단의 지속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는 ‘희망드림터 4호점’ 현판이 성이시돌 요양원에 전달됐다.

2014년부터 꾸준히 어버이날 기념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롯데호텔제주 샤롯데봉사단의 단원들이 선물한 카네이션을 달고 입장한 어르신들은 단원 전원이 어버이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부르는 어버이날 노래를 감상하고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심 식사는 롯데호텔 셰프가 정성껏 요리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 30종의 뷔페 메뉴가 마련됐다.

▲ 롯데호텔제주 샤롯데봉사단 사회공헌 활동. 출처= 롯데호텔

롯데호텔서울은 8일 ‘희망드림터 2호점’인 성가요양원에서 샤롯데봉사단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2015년 11월에 희망드림터로 롯데호텔서울과 인연을 맺은 성가요양원의 어르신 120여 명은 성이시돌 요양원과 마찬가지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후식 등 약 30종의 메뉴가 마련된 뷔페를 즐겼다. 식사 이후 봉사단 단원 20명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롯데호텔은 사회 공헌 프로젝트인 ‘희망드림터’를 운영하며 전국의 복지시설 및 지역단체 등과 결연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