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인즈, 지난 2년간의 재무제표 고쳐서 발표

- 식품회사 크래프트 하인즈가 지난 2016년과 2017년 2년간의 재무제표 내용이 1억8100만달러가량 잘못 기재됐다면서 이를 수정해 발표한다고

- 하인즈 측은 조달과 회계 분야 업무를 조사한 결과 직원의 부당행위가 적발됐으며 이로 인해 1억8100만달러가량의 금액이 잘못 기재됐다고 설명

- 하인즈는 이번 문제는 임원급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으며 하인즈의 대주주인 워렌 버핏은 발표 이후 하인즈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언급해

 

2. 타이슨 푸즈, 식물성 기반 육류 제품 선보일 것

- 최근 IPO 이후 선전하고 있는 식물 기반 고기 업체인 비욘드 미트의 투자자인 타이슨 푸즈가 자체적으로도 식물성 육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혀

- 타이슨 푸즈는 비욘드 미트가 나스닥에 상장하기 직전 보유 지분을 매각했으며 올해 여름에 자체 식물성 고기 브랜드를 선보이고 가을에 확대한다고 밝혀

-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고기는 아주 가끔만 먹는 플렉시타리안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미국의 식물성 기반 고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3. 애플, 지난해 11월부터 사들인 회사만 20곳

- 애플의 CEO 팀 쿡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여 사이에 약 20~25곳의 기업을 인수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약 2~3주마다 한곳의 신규 회사를 인수한 셈

- 팀 쿡 CEO는 대부분의 애플 인수 회사들은 회사의 뛰어난 인재들과 회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을 갖고 오기 위해서 진행이 된다고 설명해

- 지난 6개월간 애플은 머신러닝 회사인 레이저라이크, 보이스 앱 업체인 풀스트링, 디지털 마케팅 회사 데이터 타이거, 인공지능(AI)업체인 실크랩 등을 인수

 

4. 중국의 스타벅스 루이싱커피, IPO 위한 서류 제출

- 중국의 스타벅스라 불리는 루이싱(Luckin) 커피가 나스닥 기업공개상장(IPO)을 통해 5억8650만달러의 자금 공모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제출자료에서 나타나

- 루이싱은 주식예탁증서(ADS)를 주당 약 15~17달러로 설정해 기업 가치를 약 34억8000만달러에서 39억5000만달러로 평가받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 루이싱은 스타벅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중국 소비자 입맛에 맞는 서비스로 스타벅스를 제치고 더 많은 점포를 곧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내 커피 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