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BNK부산은행, '소호 프리미엄 대출' 출시

BNK부산은행은 3일 개인사업자(SOHO))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과 경영관리 서비스를 한번에 지원하는 신개념 옴니채널형 상품 '소호 프리미엄 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호 프리미엄 대출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를 통해 대면·비대면 대출신청이 가능한 상품이다.

부산은행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카드매출 조회, 매출현황 분석, 세금계산서 및 각종 거래내역 알림 등 매출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캐쉬노트'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소호 프리미엄 대출에 은행권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 토탈 대출심사 방식'을 도입해 신용도, 담보력, 자본력, 고객성향 등 미래 상환능력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기존 신용등급만으로 지원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썸뱅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할 경우에는 최신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별도의 자격증빙 및 소득증빙 서류 제출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자영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사업기간 1년 이상인 경우 최대 1억원(1년 미만 최대 70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3.64%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3월 출시한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우량 부동산 소유 시 별도의 증빙 서류 제출 없이도 '대출한도 우대 쿠폰'을 통해 한도를 2000만원 상향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전용 '연 5.0% 적립식 퍼스트 발행어음'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3일 개인고객 자산 증식을 위해 매달 적금처럼 적립할 수 있는 뱅키스(BanKIS) 전용 연5.0% 적립식 퍼스트 발행어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뱅키스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최초신규 고객 대상 1인 1계좌씩 가입할 수 있다. 월 적립 금액 최소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까지 1년간 정액 적립식으로 납입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는 가능하나 해지 시 연 1.0% 금리를 적용한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목돈 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고객에게 안정적 자산증식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DGB대구은행, 최대 2.4% ‘특판DGB대팍예금’ 출시

DGB대구은행은 3일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기념과 대구FC 우승을 기원하고자 프로축구팀 대구FC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특판DGB대팍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특판DGB대팍예금’은 1인당 100만원 이상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총 판매한도 5,000억원까지 한정 판매된다. 개인(개인사업자 포함)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영업점에서 가입할 경우 연2.05%,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크) 가입 시 0.05%p를 추가 적용해 기본 연2.10%가 적용된다.만기일 기준으로 대구FC가 K리그1에서 1위~6위일 경우 0.10%p, K리그1 우승 시 0.10%p,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확정 시 0.10%p, 최대 0.30%p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돼 최저 연2.05% ~ 연2.40%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