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폭탄을 피해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처분하고 오피스텔 투자처를 물색 중이다. "시세차익을 노려 아파트에 투자했지만 정부의 규제가 만만치 않아 수익형부동산시장으로 방향을 틀었다"며, "아내는 수익규모가 큰 상가 투자를 권했지만, 불경기이다 보니 상가는 아무래도 공실 등 위험부담이 클 것 같아 목 좋은 오피스텔을 선택하려 한다. 직장 근처인 여의도 일대에서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가 꼽은 선택 기준은 도보 거리의 역세권과 공세권, 그리고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다.
노후대비를 위해 오피스텔 투자를 결심했다는 서울 거주 50대 직장인 B씨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 B씨는 "안정성으로 따지자면 은행만한 곳이 없지만, 요즘은 시중은행 금리가 2%대에 불과해 '불로소득'의 재미가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여유자금이 많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대출을 받기는 부담스러웠다. '적당한 금액을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싶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오피스텔을 많이 추천해줘 주요 업무지구들을 중심으로 신축 오피스텔 분양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1~2인가구가 계속해 늘어나면서 초소형~소형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귀한 몸'으로 부상한 가운데, 주택 대비 규제 압박이 적은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지역의 경우 공급 과잉에 따른 위험성이 제기되기도 하나, 한국감정원 등의 자료에 따르면, 오피스텔 공급이 가장 많은 서울과 경기 일대도 4~5%대의 평균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오피스텔이야 말로 안정성과 가성비 면에서 손색이 없는 투자상품"이라는 중론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관건은 물론 '좋은 상품'을 찾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직장인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에서 아파트 못지않은 입지와 설계를 갖춘 역세권 신축 오피스텔을 선점하라"고 조언한다. A씨가 언급한 여의도 일대가 대표적이다. 대한민국 정치·경제·금융 1번지의 풍부한 인프라에, 한강 등 녹지도 풍부해 주거가치가 탁월한데다 GTX 등 개발 호재도 많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여의도 리슈빌DS'에 연일 투자 문의가 빗발치는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여의도 리슈빌DS'는 여의도와 영등포를 함께 누리는 '인프라 천국'의 입지를 확보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사 겸 수탁사로 참여하고,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시공을 맡아 신뢰와 기대를 더한다.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 전용면적 21㎡ 300실, 27㎡ 10실 총 310실 규모다.
'여의도 리슈빌DS'는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신길역의 경우, 단지에서 도보 3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영등포역도 도보 5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신길역을 기준으로 여의도는 2분, 마포는 6분, 종로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버스 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탁월하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의 풍부한 쇼핑·문화시설들을 도보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백화점 문화센터와 어학원 등 교양교육시설들이 풍부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최적이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가깝다.
도심 속 '에코 라이프'를 구현한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여의도 리슈빌DS'는 무려 6만1544㎡ 규모의 영등포공원을 마주하고 있어 탁월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건강한 여가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불과하다.
'여의도 리슈빌DS'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하고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출입구 주차통제 시스템과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과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차 및 출차의 편의를 돕는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등 알짜배기 기본 옵션과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의 조합도 근사하다.
'여의도 리슈빌DS'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는 GTX-B노선(예정)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예정)에 더불어 여의도 재건축, 영등포뉴타운, 신길뉴타운, '2030 서울플랜'에 따른 국제금융중심지 개발계획 등 산적한 호재 덕분에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여의도 리슈빌DS 야말로 주거가치와 미래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계약금 10% 완납 시 계약축하금 지급 등 투자자들을 위한 금융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