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생활 여건이 우수하고 교육열이 높아 울산의 강남으로 꼽히는 울산 남구 도심에 조성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은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앞서 진행한 청약 당시 평균 5.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최고 경쟁률(기타지역 포함)은 44가구 모집에 670명이 몰린 전용 84㎡ D타입이 15.47대 1을 기록했다.

선착순 분양은 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미당첨자나 청약접수 시기를 놓친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순위 내 청약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추후 기존의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고, 통장가입 기간도 그대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계약자의 취향에 따라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저층이나 로얄 층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옥동 생활권 입지로 큰 관심을 모았다. 롯데마트 울산점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 등 이용이 편리하다. 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밀집되어 있고, 울산의 명문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는데다 울산 지역의 대표 번화가이자 중심 학원가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앞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으로 이를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시외 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며, 옥동-농소 고속화도로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고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타 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로 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남측에 위치한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단지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해 실 거주 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더 제니스'로 지어진다는 점도 인기에 한몫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파트는 제네시스 G90 2대, 오피스텔은 팰리세이드 2대와 제네시스 G80 1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