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미래에셋생명, 비갱신형 ‘온라인 암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30일 온라인보험이 최대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할 수 있고, 국내 온라인 암보험 가운데 가장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100세 만기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일반암 진단 시 최대 4000만원, 고액암 7종은 1억2000만원,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160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존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갑상선암도 8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보험료 캐쉬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원가입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암보험에 가입하면 3만원 한도로 첫 보험료 전액을 카카오머니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 포털 사이트에서 ‘시선강탈암보험’ 키워드를 검색하고 응모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카카오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을 포함한 총 7종의 상품을 PC와 모바일에서 판매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은 30일 지식재산에 대한 금융을 통해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KEB하나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대출은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서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기술 가치 평가기관의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가치를 평가 후 담보 취득 및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화 자금이 부족한 창업·벤처기업의 경우 수수료 없이 기술 가치를 외부 평가기관에 의해 평가받고, 가치평가금액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 키움증권, '아마존·엔비디아에 투자하는 ELS' 출시

키움증권은 다양한 기초자산을 가진 ELS 3종목을 출시했다.‘키움 제987회 ELS’는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10.3%이고 기초자산은 현대차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3%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0.9%(연 10.3%)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키움 제988회 ELS’도 일반적인 만기 3년 스텝다운형 ELS로 코스피200 지수와 신한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